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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첨족(畫蛇添足) — 뱀에 발을 그려 넣다

이야기 속에서 뱀을 가장 먼저 그린 사람은 이미 이긴 처지였지만, 시간이 남는다고 여겨 뱀에 발을 그려 넣었다가 결국 술잔을 빼앗긴다. 핵심은 빨리 그린 것이 아니라 알맞은 때에 멈추지 않은 데 있다. 뱀에게는 본래 발이 없으므로, 발을 더하는 행위는 우세를 곧바로 잘못으로 바꾼다.

佚名전국 시대 고사네 글자 관용 표현
한국어 번역

화사첨족(畫蛇添足) — 뱀에 발을 그려 넣다

쓸데없는 일을 덧붙이는 바람에, 이미 이루어 놓은 결과를 도리어 망쳐 버린다.

한국어에도 같은 고사에서 나온 「사족(蛇足)」이 굳어져 있으나, 본문은 성어의 뜻을 한 문장으로 풀어 쓰고 고사 어휘는 문화 설명에만 두었다.

문화적 맥락

이 작품을 이해하는 법

『전국책』 제책 이(齊策二) 〈소양이 초나라를 위해 위나라를 치다〉는 이 비유를 진진(陳軫)이 초나라 장수 소양(昭陽)을 설득하는 장면에 놓는다. 소양은 위나라를 쳐 여덟 성을 얻고도 다시 제나라를 치려 했고, 진진은 다 그린 뱀에 발을 더해 술을 잃은 이야기를 들어 이미 얻은 성과를 지키라고 권했으며 소양은 군사를 물렸다. 이 비유가 힘을 갖는 까닭은 일을 더 했기 때문이 아니라, 더한 부분이 대상 자체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말은 「한 걸음이라도 더 하면 잘못」이라는 뜻이 아니며, 실제 빈틈을 메우는 일은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읽기 안내

핵심 의미

이야기 속에서 뱀을 가장 먼저 그린 사람은 이미 이긴 처지였지만, 시간이 남는다고 여겨 뱀에 발을 그려 넣었다가 결국 술잔을 빼앗긴다. 핵심은 빨리 그린 것이 아니라 알맞은 때에 멈추지 않은 데 있다. 뱀에게는 본래 발이 없으므로, 발을 더하는 행위는 우세를 곧바로 잘못으로 바꾼다.

AI가 언어 후보를 생성했고 Hermes가 출처·의미·문화적 경계를 검토한 뒤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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